감수성훈련 "온전함으로 함께 할 용기"
독서를 하다 문득 떠오른 생각들에 머무르다. 온전함으로 함께 할 용기 감수성 훈련은 곧 체험학습이자 체득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성찰과 변화를 겪고 있다. 최종적으로 하나됨을 느끼고 싶다. 특히, 성숙 단계에 이르러 "나는 나이면서 너이고, 너는 너이면서 나이다."를 체험하고 싶다. 그간 혼자 수양하다보니 자기 경험의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여전히 나만의 방식으로 훈련에 임했던 것이다. 하나되지 못하고. 어쩌면 다른 분들과 함께 하면서 충분히 타산지석 삼을 수도 있었을텐데, 나는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해보는 과정 중에 책을 정독하기 시작했다. 역시 답은 나 스스로에게 있었다. 인용과 함께 직접 다시 따라 타이핑 해봤다. 나 스스로에게 각인시키고 싶었기 때..
My Life/안광지배
2021. 12. 1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