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빛나던 촛불이,
어느새 한 줄기 연기가 되어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흐르는 촛농처럼 우린 종종 슬픔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불꽃이 꺼지고 연기만 홀연히 날아가는 그 고요한 이미지는
인생의 마지막 장, 여정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화로 속 강한 불도 재와 함께 언젠가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촛불이 아무리 밝게 타오르더라도, 언젠가 꺼지기 마련이듯,
우리들의 모든 삶에도 끝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현재에 대한 더 깊은 감사를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더 완전하고 진정성 있게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이처럼 인생의 끝(end)이라는 제한적 시간 개념은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사랑하며,
어떻게 의미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심오한 교훈을 줍니다.
이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여생의 시간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하고,
또한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밝게 타오르는 촛불이 꺼져있는 초에, 불꽃을 일으키는 모습.
삶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과 동시에,
내 삶의 가치와 그 관계적인 힘,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그 초가 언젠가 꺼질지라도,
한줄기 연기처럼 따스함을 담은 유산을 남기거나,
향기로운 명예로 세상에 남은 이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남기는 삶을 살기를 희망해 봅니다.
우리에겐 그럴 수 있는 잠재력과,
그래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그럴만한 존재적 가치가 있음을 기억하세요.
시인, 메리 올리버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세 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필멸적인 것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이 그것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뼈에 새기며,
그리고, 놓아줄 때가 오면 놓아주는 것"
이처럼 필멸적인 모든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고,
그 모든 관계가 나와 그대와 더불어 엮여 있음을 기억합시다.
마지막으로 아픔과 슬픔이 있겠지만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인정함으로써 놓아줄 수 있길 바라며 마칩니다.
Thanato Coaching #2 : https://www.youtube.com/watch?v=ZYNZva8iT3s
🎁 당신의 인생을 바꿀 질문을 선물로 드립니다.
1. 인생의 무상함에 대한 인식이 일상적인 선택과 우선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2. 여러분의 유산은 무엇이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나요?
3. 인생에서 어떤 방식으로 더 의미 있는 관계와 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4. 미래를 위한 계획과 현재를 감사하는 것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고 있나요?
5. 핵심 가치와 신념에 더 부합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할 수 있나요?
🎁 We present you with a question that will change your life.
1. How does the awareness of life's impermanence influence your daily choices and priorities?
2. What would you like your legacy to be, and how are you working towards it?
3. In what ways can you cultivate more meaningful relationships and experiences in your life?
4. How do you balance planning for the future with appreciating the present?
5. What changes can you make to live a life that aligns
이번 블로그에서 새롭게 얻은 것 또는 느낀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 눌러주세요.
배우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에 문의해주세요.
* 죽음학 또는 코칭이 필요하신 분들은 '원대한 코치'의 링크드인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No.1 Valuater, 한국존재가치연구소 소장 최원준, 원대한 코치
한국존재가치연구소 KEVI 에서 전문 코치님과 함께 파트너십을 이어가 보세요.
🧐 homepage : http://www.valuater.biz 😘 Profile : https://linktr.ee/valuater
#4장 Death Anxiety,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3) | 2024.04.05 |
---|---|
AI 의 손을 잡아볼 때가 된 걸까요 ? (17) | 2024.04.01 |
#2 피할 수 없는 운명, 죽음 (21) | 2024.03.22 |
#1장 아기의 작은 손에서 느껴보는 나의 존재가치 (30) | 2024.03.19 |
인간의 두뇌와 목표 달성: 습관화와 지식의 구조화 (0) | 2023.08.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