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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Mind-Set

Leadership & Coaching/코칭 & 프로세스

by 밸류에이터 마스터 2021. 1.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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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프로세스에 대한 탐구
본 에세이, 포스팅에서는 코칭역량과 함께 코칭 마인드세팅의 체화에 대하여 소개하고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 코칭역량 ICF 기준

국제코치연맹(ICF)에서 2019년 개정되었고 2021년부터 단일시행하기로 한 코칭 역량입니다.

A. 기초

1_ 윤리적인 실행
2_ 코칭 마인드셋 체화

B. 관계의 공동창조

3_ 합의를 맺고 유지하기
4_ 신뢰와 안전감 쌓기
5_ 코치 프레젠스 유지

C. 효과적인 의사소통

6_ 적극적 경청
7_ 인식을 일깨우기

D. 학습과 성장 촉진

8_ 고객의 성장 촉진

 

🌱 바람직한 코칭 관계는 무엇인가.

코칭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코치가 어떻게 해주길 바랄까?
바람직한 코칭 관계란 어떤 것일까?

상기 두 부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코칭에 있어 컨설팅과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깨닫는 과정에서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CCP(Corporate Coach Program), CCUI 의 그래프를 인용해 만든 이 그래프로 상당부분 이해할 수 있었다. Me와 You에 관점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과거와 현재라는 시점으로도 보충해주면 더욱 좋을 듯하다. Teaching은 Teacher에게 집중되고 과거의 이론과 정답에 근거하며 상담역시 고객의 과거에 집중하며 과거 문제점과 방해요소물 제거에 집중하는 편이 강하다. 반면 코칭은 고객, 당신에게 집중하며 과거 경험을 인정, 지지할 뿐 크게 판단 및 과거 이슈에 집중하지 않는다. 오히려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욕구와 고객의 존재 자체에 집중하여 미래에 초점을 두고 현실과의 Gap을 발견하고 이를 스스로 자각하게 함으로써 대안 탐색과 실행을 파트너로서 돕는다.

코칭과 유사 개념과의 차이

 

여기에서 You 에 집중하는 만큼 Ego-less 가 나에겐 핵심 포인트로 느껴졌다. 컨설턴트로서는 빠르게 고객의 문제를 판단하고 내가 직접 빠르게 해결해주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좁혀주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만큼 컨설턴트의 직감, 직관이 중요했다. 이를 더 전문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컨설팅 기법과 HRD 분야의 지식과 함께 관상보는 법과 명리심리상담 자격까지 취득했을 정도다.

Ego-less 는 말 그대로 자아를 내려놓는 부분인데, 컨설턴트였던 나에겐 학습된 직감과 직관에 코칭에서 자꾸 튀어나와 고객을 판단하고 고객의 가치와 의미를 내 식대로 해석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문제점이 되었다. 코칭 초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코칭 대화의 질적 향상이 가족, 지인들과의 대화 속에서도 많은 질적 변화가 생기기도 했다.

 

코칭 합의

코칭 합의의 부분은 코칭을 통해 얻고 싶은 것, 코칭의 효과를 무엇으로 알 수 있을지 등의 질문들로 기본적인 Grow 코칭대화 프로세스에 부분에서 Goal, 즉 목표설정에 집중된다. 중간 중간 이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것이 유익한지 코칭 목표에서 벗어나진 않았는지 등의 질문으로 고객과 합의한 코칭주제 및 목표에 지속적으로 집중해주는 모습 또한 중요한 역량으로 볼 수 있겠다.

 

신뢰와 안점감 (Cultivates Trust & Safety)

고객이 자유롭게 코치와 대화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원적인 환경을 만들어 내야 한다.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신뢰 형성의 두 요소로 Credivility와 Intimacy를 들 수 있다. 전문성, 자격, 언어와 태도 등이 Credivility의 세부적인 요소로 볼 수 있겠다. 코치가 기본적인 자격 사항과 전문성 등을 어필 또는 PR 할 수 있어야 한다. MBA 과정 중 이를 실습하는데 참 낯간지러운 부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직접 말로 뱉어내보니 오히려 코치인 나 스스로가 더 멋져 보이면서 코치로서의 자신감이 올라가기도 했다. 이런 자세가 유지되어야 코칭 대화에서도 고객과 더 깊은 신뢰감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실제 리얼코칭에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Intimacy 친밀감의 요소로 라포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데, 신뢰감에서도 나타나는 목소리와 태도가 친밀감의 세부 요소로도 작용되기도 한다. 편안하고 느긋한 말투가 코칭에서의 신뢰감과 친밀함을 가져올까? 아니면 밝고 경쾌하며 리듬감 있는 말투가 코칭에서의 신뢰감과 친밀함을 가져올까? 이는 코치 스스로 판단할 수 있고 때로는 고객에 따라, 고객 감정, 컨디션 등에 따라서도 순간 순간 변화를 줄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공감능력 또는 EQ 로 판단해볼 수 있고 코치로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자아인식, 자기조절, 동기부여, 공감, 사교성 등이 EQ(감성지능)의 구성요소로 구분된다. 재미있는 것은 EQ에 대해 IQ와 비교한 표이다. 특히 IQ_Tell » EQ_Listen & Ask 로 비교되며, IQ_Push » EQ_Pull 로 비교하고 있다. 말하기능력 보다 경청과 질문의 질적 차이가 중요한 코치로서의 대화. 밀어주기보다는 파트너로서 함께 다음단계로 끌어당김에 집중해주는 EQ 능력이 코치에게 참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Fact 보단 Feelings 에 집중하는 EQ. Law 보단 Justice 에 집중하는 EQ 능력. 여기서 Justice 또한 코칭에서는 고객의 정의 또는 전문코치의 직관으로 적용될 수 있겠다.

 

코칭프레젠스 유지

이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자신감 있는 코치의 모습을 유지하고 충분히 깨어있음을 유지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부분을 의미한다. 이 부분에서 앞서 본 신뢰감을 위한 코치의 자기 PR 경험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한 코칭 과정에서 고객의 이슈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고객 존재에 호기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었다. 상당히 철학적이고 모호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 주제 및 이슈에 있어 고객의 존재에 대한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갖는다는 것은 상위 코치님의 이런 피드백으로 쉽게 와닿았다.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방향을 잡기 위한 질문과 호기심 보다는, “이햐, 이렇게 성장을 위해 노력해오셨군요. 이런 이슈를 통해 조직의 발전까지 이어가고 싶어하시는 고객님은 참 어떤 분일지 궁금하네요!” 라고 리액션하는 모습을 시연해 주셨다.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리액션인데, 우리 선배 코치님들은 이런 부분이 코칭 대화 내내 내재화 되어 계심을 느낄 때마다 감탄과 함께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

 

마무리

이번은 에세이는 코치로서 가져야할 역량을 ICF 기준으로 우선 작성해봤습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주요하게 다루고 싶었던 부분을 이렇게 소개해드렸습니다. 각 코칭역량은 핵심 요소이므로 무엇하다 빠져서는 안될 요소입니다. 항상 이런 핵심역량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코치가 되겠다 다짐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칭이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확인하기 [아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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