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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coaching

Leadership & Coaching/코칭 & 프로세스

by 밸류에이터 마스터 2021. 1.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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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프로세스에 대한 탐구

본 에세이, 포스팅에서는 코칭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핵심역량과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 코칭의 정의

자,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코칭이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봅시다.

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에는 상담, 컨설팅, 코칭, 멘토링 등 많이 들어는 봤지만 서로 기준은 모호한 상담기법 중 하나로 생각해왔었습니다. 특히, 컨설팅에 있어 컨설턴트가 현재 파악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답 또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맥을 잡아봤었습니다. 이때 코칭은 무엇이냐에 대한 인식과 통찰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삶에 있어 의미를 찾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각자가 느끼고 생각해본 코칭은 뭐라고 정의내려 보시겠습니까.

(사) 한국코치협회
“코칭이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화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이다.”

 

ICF 국제코치연맹
“코칭은 고객의 개인적, 직업적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고 사고를 자극하는 창의적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다.”

[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

 

종합해보자면 코치는 사람들을 더 높은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하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객(코치이)들에게 스스로 하려고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해볼 것을 요청 또는 권유합니다. 이는 고객 내면, 잠재력 등에 대한 자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게 결과를 생산해낼 수 있도록 하며,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도구, 구조 등을 제공 또는 지원합니다.

코칭에서의 사람은 온전하고(#Holistic), 자원이 풍부하며(#Resourceful), 창의적(#Creative)인 존재로 봅니다. 그만큼 자신의 개인 및 직업 생활에 있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존재로 인정하고 지지합니다. 누구나 창의적이며 완전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는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5단계의 최상위에 분류된 Self-actualization 즉, 자아실현의 욕구는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칭에서는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개인의 존재 자체와 내면, 잠재력에 집중함으로써 이를 자원으로 누구나 자신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있다고 믿습니다.

처음으로 코칭을 접했던 것은 NETFLIX 에서 본 다큐였습니다. ‘Tony Robbins’의 “멘토는 내 안에 있다.”라는 6일 간의 코칭 캠프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데 코칭을 배우고 익히며 다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이럴수가… 앞서 본 코칭에 대한 정의와 이해가 딱 들어맞는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엄청나게 뿜어내는 코치 자신과 각 개인들의 에너지(Energy). 저 또한 이런 코칭을 위해 달려가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또 하나 코칭에 있어 고민이 되었던 것이 있는데, 바로 Ego 입니다. 우리 코치들은 Egoless 를 기본으로 해야하는데, 컨설팅을 하며 빠른 판단과 이슈에 대한 해결방법에만 집중했던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방법과 경험, 지식으로 방안을 제시하고 지시해왔습니다. 코칭과는 크게 상담이라는 큰 맥락에서 정 반대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경험과 생각은 일부 배제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 느낌에 집중하는 적극적 경청을 통해 그들의 현재와 미래의 차이(Gap)을 발견하고 코칭 대화 간 인정과 칭찬, 지지를 통해 잠재력을 보다 높은 단계로 자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컨설팅을 하면서는 업계의 기준 또는 기준 이상의 성과가 났을 때 인정, 칭찬을 해줬던 것으로 기억되며, 이를 성찰해오고 있습니다. 코칭을 미리 접했다면 컨설팅 과정에서 고객들이 더 큰 목표와 성과를 이뤄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은 에세이는 코칭에 대한 정의에 집중하며, 컨설턴트였던 저의 코칭적 성찰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질문 (Question)

이번 블로그에서 새롭게 얻은 것 또는 느낀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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