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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더십챌린지 #4 ] 서번트증후군과 꿈 학습

My Life/원대한 미도지반

by 밸류에이터 마스터 2021. 6. 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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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순간 갑자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오는 슈퍼히어로들 !

번개 맞고, 독약 먹고, 전기 충격 받고 등 스파이더맨은 독약 먹은 거미한테 물려 슈퍼히어로가 되었다죠.
나에게도 저런 경험 있으면 히어로가 가진 능력을 얻을 수 있진 않을까?
혹시 이런 상상해보셨나요? 하루 아침에 엄청난 능력을 갖출 수만 있다면 그정도 충격이야 한번 받을 만도 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아니, 갑자기 왜 슈퍼히어로 탄생 이야기를 하는가...? 사실 유튜브 썸네일의 어그로에 빠져들었던 것이죠.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을 통해 '아무런 노력 없이 갑자기 천재 되는 법'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 하니 말이죠. 그래서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우선 '뇌'는 신경계 최고위 중추기관으로써 인간의 모든 정신 능력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자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동안 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평생동안 뇌 용량의 10%만을 사용한다고 말이죠. (반대의견은 참고자료 확인) 그렇게 듣고 알고 있다보니, 그럼 나머지 90%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궁금해지기만 합니다. 그래서 좌뇌 우뇌 함께 쓰고 오른손잡이지만 왼손도 써보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시도하곤 하죠. 그런데 아무런 노력없이 뇌의 10% 이상을 쓸 수 있는 천재가 되는 방법이 있다니 안볼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사고 이후 잠재된 능력들이 깨어난 사람들의 사례들을 '장동선 박사'는 저희를 대신해 찾아주었습니다.

 

아.. 솔직히 이건 너무 부럽잖아..?

심지어 이런 사례를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는 언어, 미술, 음악, 신체, 수학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렇다고하니 저는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과 가설을 해보게 됐습니다. '뇌에 어떤 물리적, 전기적, 화학적 충격을 주면 뇌가 상하지 않고 이런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의 능력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 또 아쉽게도 이미 실행 중인 능력자 분들이 계시다는 것. (오늘도 작아지는 저의 모습에 자아성찰 중입니다) 우선 이런 사례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과 전두측두엽 치매인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변화를 겪은 뇌 부위가 있었다는 것이죠.

바로...!

✨ 좌측 측두엽.

그리고 호주의 앨런 스나이더 교수는 '창의력 모자(Creativity cap)'을 개발합니다. 뇌의 좌측 측두엽에 강한 자극을 주고 ⇒ 신경세포 일시정지 ⇒ 조금이라도 더 창의적으로 변하진 않을까라는 가설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2009년 발표된 논문) 그 결과 수학, 예술 문제 풀이에 적지만 유의미한 창의력 증가도 보였다고 합니다.

👨‍🎓 무엇보다 앨런 스나이더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I argue that savant skills are latent in us all, I believe that everyone is a potential champion."

번역하면 서번트 기술은 우리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으며, 우리 모두는 잠재력을 가진 챔피언이다 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이번 아무 리더십 챌린지를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뇌는 자연 진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미 많은 기술들을 통해 인간과 기술의 결합이 이뤄지고도 있는데요. 이를 통한 새로운 인류의 창조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우리가 뇌에 자극 또는 칩 삽입 등으로 새로운 인간의 모습 또는 하루아침에 천재가 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마냥 부러울 것도 같았지만 '학습 과정'이 없는 지식의 습득, 과정 없이 얻은 결과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혹자가 말한 평생의 뇌 사용은 10% 언저리라는 말이 무색하게 뇌의 학습능력은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배움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우리 인간이 참 좋아하는 단어,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성취욕구라 답해주실 것 같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경험없는 지식과 과정 없는 결과는 참 무의미해질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장이 동기부여 되었습니다.

우리의 뇌는 내가 멈추지 않는 한 매일 업그레이드를 반복한다!


그리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잠을 참 싫어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보면 놀고 즐길 시간이 하루 24시간 밖에 없는데 부모님께서 밤 10시부터 재우시는 것이 너무 싫었던 것이죠. 그러다 10살 때 저는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나폴레옹 수면법'이라고 불리는 4시간 수면법인데요. 나폴레옹이 하루 4시간을 잤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전쟁이 일어난 상황이었기에 환경적 요소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잠을 4시간 잤다고 합니다. 또한 그가 절댓값으로 하루 4시간을 잔 것이 아니라, 말을 타고 가는 도중에 잠을 자기도 하고, 낮잠도 틈틈이 잤기 때문에 하루의 총 수면 시간은 6시간 이상이었다고도 하는데요. 어쨋든 저는 그래 4시간, 6시간이면 되지 하면서 하루를 조금이라도 더 쓰려고 잠을 줄여보게 되었습니다. 군입대 전까지 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났었습니다. 왜이렇게 잠자는 시간이 아까운지 ...

잠을 자고, 꿈을 꾸는 시간이 인생의 1/3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간은 뇌의 10%만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많은 시간들 중 우리는 또 꿈을 꿉니다. 우리는 왜 꿈을 꾸는 걸까요? 그런데 꿈을 꾸는 동안 뇌는 깨어있다는 점. 아셨나요? 꿈은 충분한 렘수면 상태에 있을 때 꿈으로써 기억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잠자는 동안도 공부하고 학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작년부터 잠들기 전에 일본어 공부 '유튜브'를 구독해 보고 계신데요. 그러다 스르르 잠에 들곤 하십니다. ㅎㅎ 그런데 재밌는 것은 꿈에 일본어 선생님이 나오거나, 여행가는 꿈에서 일본어로 외국인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었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수면 학습법을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 Interactive Dreaming

무엇보다 2010년 <인셉션>처럼 이제는 타인의 꿈에 침투해 생각을 훔치고 심는 내용이 영화 뿐만 아니라, 현실판 '인셉션'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는 "대화형 꿈(Interactive Dreaming)"으로 이름지어졌습니다. 그 과정은 아래와 같고 4개 나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20분 46초 참고)

  • 실험과정 1. 피험자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자각몽"을 꾸는 연습을 함.
  • 실험과정 2. 꿈속에서 신호를 듣거나 볼 경우 눈 움직임, 미소 등 특정 신호를 보내기로 함.

이 실험과 결과를 통해 꿈을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고, 꿈을 꾸는 동안 학습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얻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꿈'을 꾸는 걸까요? 이 질문에 고대에서부터 인간은 다양한 답들을 제시해보고 있습니다. 고대 문명에서는 '신의 계시'로. 아리스토텔레스는 '꿈은 낮의 경험이 자는 동안 처리되어 환각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에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융은 '뇌 안의 작용'으로 '숨겨진 욕망'이 무의식 속에 드러난 것이라고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잠을 자는 이유와 함께 렘수면 상태에서 뇌가 하는 일들을 보면 참 다양한데요. <파블로프의 개> 실험은 곧 학습을 통해 이뤄지는 것인데, 이는 곧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측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쉽게 말해 뇌과학자들은 자는 동안 꿈을 꾸며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시나리오를 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꿈의 두 가지 의미를 떠올려보면 앞에서 말한 꿈 외에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라는 꿈의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밤에 꾸는 꿈은 현실 경험을 토대로 일어나지 않은 일과 일어날 법한 일들의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이루고 싶은 희망의 꿈 역시 우리가 언젠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계속해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에게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자면서도 깨어있으면서도 계속해서 문제들에 굴하지 않고 일어나지 않은 시나리오를 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느 순간 그것이 현실이 되서 꿈이라는 시나리오로만 끝나지 않을 때까지 말이죠.


이렇게 인간은 뇌의 10%가 아닌 그 이상을 쓸 수 있는 히어로가 되기 위해 좌측 측두엽에 자극을 주기도 하고 렘 수면 동안 추가적인 학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서로의 노력을 알아주는 KoLA 리더님들이 계십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KoLA에 함께 하고 계신 리더 & 코치님들을 믿고 아무리더십 챌린지에 과감히 참여한 저는 여러분과 본 참고 영상에 대한 공유와 요약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들었던 느낀 점이 리더십과 코칭에 어떤 교점이 보였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꿈을 꾸는 피험자에게 '자각몽'을 연습시키고, 수면 학습을 유도하는 과정.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자각'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 과정.


우리가 자녀와 우리 주변의 꿈 꾸는 모든 이들에게 혹시 일방적인 '교육'만 해오진 않았을까요. 리더로서 보여줄 수 있는 후임 양성 방법과 HR 담당자로서 해줄 수 있는 Development의 방법은 어떠셨나요. 뇌의 10%가 아닌 11%를 쓰고 싶고 1%라도 더 성장하고 싶은 그들에게 기존의 학습 이상의 것을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리코'와 KoLA에 계신 리더님들은 이미 그 선물을 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꿈 꾸는 이들에게 '자각'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탁월성을 이끌어고 계신 리더와 코치님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하루 하루 성장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에 발 맞출 수 있도록 '원대한 꿈을 꾸는 청년들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라는 소명으로 '원대한 코치'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참고자료

https://youtu.be/FHqPzzvfTEU

#어쩌다어른 #후천적서번트증후군 #천재되는 법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 놀고 있는 뇌는 없다!

  • 동기부여 측면에서 살아남은 '그럴듯한 바람'미국 에모리대학교 심리학과의 스콧 릴리언펠드(Scott O. Lilienfeld)교수도 스티븐 제이 린(Steven Jay Lynn), 존 루시오(John Ruscio), 배리 베이어스타인(Barry L. Beyerstein) 등과 공동으로 저술한 <50 great myths of popular psychology> 에서 ‘10% 신화’는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이 같은 속설이 오랫동안 살아남은 것은 사람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대중 심리학의 위대한 신화 50)

    [출처] 뉴스톱(http://www.newstof.com)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876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 놀고 있는 뇌는 없다!

“사람은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 최근 흥행에 성공하며 화제가 된 영화 의 배경설정 가운데 하나다. 평소 사람은 뇌의 일부만 사용하기 때문에 뇌 사용률을 높이면 평범한 사람을 넘어서는 능

www.newsto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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