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_ 가사
나 자신에게 주는 위로의 노래다. 오늘 '코치더코치' 중 나의 주제는 사람에 대한 신뢰. 이에 대한 배신감이었다. 이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관계와 신뢰유지, 그리고 배신감의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어디까지일까. 연말, 연초 사건 사고에 휘말려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찰나에, 선배 코치님들의 코칭, 피드백, 조언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사실 코칭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어쩌면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다 싶을 정도로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코더코 이후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개인 업무를 이어가던 중 유튜브에서 오랜만에 '강산에'의 이 노래가 갑자기 들려왔다. 아무 생각없이 듣던 중 갑자기 가사에 꽂히는 순간이 있었다.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My Life/원대한 미도지반
2021. 1. 6.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