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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성과,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Leadership & Coaching/코칭 & 조직문화

by 밸류에이터 마스터 2021. 1. 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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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코칭MBA_조직문화, 리더십에 대한 코칭적관점에서의 탐구

 

문화와 성과 간의 관계 문화 상대주의? 절대주의?


문화 성과간의 관계가 문화 절대주의인지, 문화 상대주의 인지. 어렵다..ㅎㅎ 아티클 질문을 한 6번 반복해서 읽어봤다... '이해/해석하는 데에 있어'라는 말이 빠져 있어 어렵게 느껴진 것이 아닐까. 이 질문에 답을 해보자면 문화와 성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상대주의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내가 A 기업에 속해 있더라도 A기업의 발전을 위해 경쟁사인 B의 문화를 벤치마킹 하고 이를 더 발전시키면 효율적일 수 있다. 결국 B의 문화를 벤치마킹하려면 상대주의에 입각한 해석이 주요하다. 내가 속한 A기업에 잘 맞을까도 내가 속해있지만 성과로 B기업의 문화를 적용시켜보려면 A기업을 C의 입장에서 문화 상대주의로 바라봐야 적용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보다 뚜렷해질 것이다.

 

 

문화와 성과 중 무엇이 선행할까?
문화가 좋아서 성과가 좋아지는 것인가, 반대로 성과가 좋아서 문화가 좋아지는 것인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로 느껴져서 고르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나는 성과라고 말하고 싶다. 문화가 별로여도 성과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성과가 반복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문화가 형성된다. 이는 첫 에세이를 작성할 때 학습했던 문화와 풍토에서 시작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또는 강력한 성과 하나가 문화를 바꾸거나 생성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혁신'을 필요로 한다면 문화가 먼저다.
혁신의 필요성을 느낄 2가지 주요 상황을 가정하고 생각해본다.

(1) 기존에 반복된 성과나 방식이 유지, 하락, 변질되고 있을 때

성과와 방식이 그저그런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면 조직원들은 성장이 없을 수도 있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다.
즉, 기존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2) (조정이 불가능한) 환경이 변화되었을 때

환경이 변화되었는데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즉, 변화된 환경에 맞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코치이에게 나는?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다" 

GROW 기법을 기반으로 진행해본다면 어떨까.

Goal 목표설정
-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다. 이 자체를 목표로 진행해보고자 한다.

Reality 현재상황
- 현재상황과 희망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면 그 차이(Gap)이 보여질 것이다. 예를 들어, 그렇다면 지금 현재는 어떠한가. 현재의 모습을 표현해보자면? 등의 질문으로 현재상황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이후 본 이슈가 해결되었을 때, 미래에는 어떤 모습이길 원하는가 등의 간단한 질문을 해보겠다. 이 때 현재와 미래의 차이를 어떻게 개선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질문을 해준다면 코치이(고객) 스스로 대안에 대한 충분한 자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곧 대안탐색에 해당하는 Option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하지만 이 옵션들에도 분명 방해물이 있을 것이기에, 그 차이를 만드는 방해물이 무엇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제거 또는 중화시킬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왜 조직문화를 챙겨야 하나? 문화와 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왜 문화를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한다면, 이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문화와 성과가 관계 없다고 생각한다. 왜일까? 궁금해진다.
아마 반복된 업무방식으로 충분한 성과를 냈었기 때문일 것이다. 문화-성과 선행 질문에서 생각했던 바가 여기서 적용되는 느낌이다.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모르겠다는 코치이라... 아마 현재까지는 조직의 안팎으로 별 문제가 없었나보다.ㅎㅎㅎ If 상황가정을 통해 문제 발생을 주고 대처 방법을 주면 당황해하지 않을까.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순간을 깨닫고....소통이 필요한 문화를 만들겠다, 발빠른 대처를 위해 보다 정형화된 룰을 만들어보겠다 등등. 수평적인 문화였지만 수직적인 문화가 필요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또는 소통보단 개인의 성과를 중요시 했던 문화에서 개인의 성과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고 열린 소통이 되려면 문화의 변화가 중요하겠구나 느끼지 않을까.

 

📝 질문 (Question)

이번 블로그에서 새롭게 얻은 것 또는 느낀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문화와 성과 순서에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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