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코칭MBA_조직문화, 리더십에 대한 코칭적관점에서의 탐구
"구조는 전략은 따른다"는 조직학자 챈들러(Chandler) 주장. 이 의미는 무엇일까. 조직이 추구하는 전략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도록 조직의 구조가 배열된다는 의미라고 본다. 팀워크와 시너지가 이상적인 상태라면 모든 구조는 전략과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런 연결지향적 구조는 직원과 경영층 모두에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바람직한 구조 안에서 협동을 선택하도록 동기부여되고, 협동을 위해 권력을 분담하고, 협동/협력을 통해 인정 받는다. 생각과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에 의해 인정 받고 다시 그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인정한다. 이런 구조라면 회사규모의 크기를 떠나 장기 근속이 가능할 것 같다.
특히, 스타트업을 생각해보면 각 팀원의 책임을 명료하게 하는 것과 서로 어떻게 협업하고 지원할 것인가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Functional - 전문 분야에 따라 직원과 보고 체계를 명시한 전통적 구조
Divisional - 특정 프로젝트에 따라 팀을 배치하는 구조
Matrix - 진행 중인 업무에 따라 다수의 보고체계와 다양한 리더를 허용하는 구조
Flactarchy - 탑다운 라인을 없애고 유동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운영하는 구조
보다 더 비즈니스적으로 변화.. 창업자, 곧 리더는 변화를 만들고, 잘못된 절차를 수정하고, 우선순위를 업데이트 하도록 지속해서 요구 받는다.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평가는 창업자가 미래를 내다보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미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과거의 실수에 대해 현재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떠나 배운 것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하고 녹여내는가가 중요하다.
구조주의자의 관점을 생각해보자면, 전략에 따른 조직구조를 변화하여 전략을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으로 문화를 배재해도 전략과 구조만으로도 조직의 성과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반대로, 문화주의자의 관점을 생각해보면, 문화가 조직을 지배한다고 간단히 볼 수 있으며 조직의 구조보다는 조직문화가 전략과 조직구조를 이끌어 조직성과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과거 조직 형태와 성과를 기준으로 본다면 둘 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 가지 형태 모두 현재 환경적, 시대적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함에 있어도 합리적일까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조직구조 변화에도 조직문화가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그저 유행타서 따라해보는 '격' 밖에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나마 문화가 조직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조직이라면 상황에 따른 취사 선택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시대에 더 적합해보인다.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려면 대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현재는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의 정보 공유와 소통이 단단한 구조로 기반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조직 구조 변화 및 문화의 변화를 계획한다는 바에 입각하여 바라본다면 나름의 깊은 의미를 둘 수 있겠다.
막힌 혈관을 찾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혈전에 의한 막힘이 있다면 혈전을 화학적으로 뚫어낼 지 물리적으로 뚫어낼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현시대 조직에 있어 동맥과 같다 !!
코치이가 속한 조직원들이 보다 변화에 유연함을 희망하고 있다면 다양한 구조변경이 가능할 것이다. 반대로 정보공유가 없이 팀별, 개인별로 아주 꽉 틀어막혀 있다면 동맥경화로 현 시대를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코치이와 코칭대화를 통해 작은 개념부터 질문하고 싶다.
조직에게 있어 정보는 어떤 의미인가요.
각 구성원들은 혹은 부서의 권력분담의 무게는 어느정도 인가요.
여기서의 권력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들에게 있어 협업은 무엇이며, 그 효과는 무엇으로 보여지나요.
이를 통해 그들의 정보 공유가 어느 선에서 혈전이 쌓이고 있는지 파악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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