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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_2 알게 할 것과 모르게 할 것

My Life/원대한 안광지배

by 밸류에이터 마스터 2021. 2.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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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다 문득 떠오른 생각들에 머무르다.

 

인용
군자의 마음속 생각은 푸른 하늘과 밝은 해와 같아, 남들로 하여금 알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
군자의 재능은 감춘 옥과 숨겨놓은 구슬처럼, 남들로 하여금 쉽게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옥온주장


푸른 하늘과 밝은 해는 꾸밈이나 거짓이 없다. 이처럼 사람도 공명하고 바른 마음을 지녀야 한다. 이를 남들이 알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반드시 알게 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공명하고 바른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본문에서처럼 밝은 해와 같이 꾸밈과 거짓없음을 매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 때때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항상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즐,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과연 나는 남들로 하여금 공명하고 바른 마음의 사람으로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이다.

君子之才華(군자지재화) 군자의 재주와 지혜는 玉韞珠藏(옥온주장) 감추어진 옥이나 진주처럼 不可使人易知(불가사인이지) 사람들이 쉽게 알지 못하게 해야한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가능하면 깊이 감추어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삶의 지혜라 말한다. 눈 앞에 아름다운 옥이 있다면 우린 궤에 보관할까 좋은 상인을 구해 팔까. 공자가 말하길 "팔 것이다. 나는 좋은 상인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한다. 군자와 소인의 차이는 감출 것과 드러낼 것을 명확히 하는 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허세'는 종종 도움이 될 때가 있으나, 자신의 재능은 충분히 감추고 있을 때 비로소 남들로 하여금 능력으로 보여진다. 

韜光養晦(도광양회) 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은밀히 힘을 기르다. 

어쩌면 현시대에 도광양회 하여 자신의 능력을 감추는 것은 어리석음으로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허세, 과장으로 자주 보여주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질투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그만큼 삶의 현장에서는 좋은 처세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된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능력을 보다 크게 보여줘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에도 성과금 또는 승진을 위해 과대 포장 등을 하고 싶거나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과는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 일관성 있게 행동하고 생각한 하늘과 태양 같은 사람이 되자는 말이다. 순간의 모습은 폭죽과 같아 아름다움으로 보여지나, 이후 연기와 냄새로 불쾌함을 남길 수 있다. 자기 PR의 시대라지만 허세는 그 빛을 오래 머금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반면, 자신의 능력과 '칼날'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 길러낸 경우 남들에게 보여지기 원했던 이상의 반전을 보여줄 수 있다. 이 또한 계획된 반전이기 보다는 한결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좋겠다. 자랑과 허세로 자만심에 선에 이르기 보다 일관성 있는 겸손의 능력이 만들어내길 바란다.

오늘도 이렇게 문득 떠오른 생각들을 두서 없이 작성해본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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