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_Essay_Governing workforce strategies

리더십&코칭MBA_조직문화, 리더십에 대한 코칭적관점에서의 탐구

 

원대한's Leadership & Coaching Essay

원대한's Leadership & Coaching Essay

원대한's Leadership & Coaching Essay

 

원대한's Leadership & Coaching Essay 

[ Governing workforce strateg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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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작업 패턴의 개선’이라 함은 어느 수준인가. 현재의 작업 패턴의 문제가 아니라 작업 환경 및 방식 변경에 따른 직간접적 리스킬링이 필요하며, ‘패턴의 개선’이 아닌 새로운 패턴의 개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근로자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질문 내용이 과연 잠재력을 위한 것인지 질문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자신의 직업의 변화의 정도, 미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잠재력을 갖춘 사람일까. 자기 분야에 집중하고 격차보다는 현재를 알고, 신속보다는 전문성의 무게감을 갖춘 사람이 해당 분야에 ‘도가 터서’오히려 새로운 변화에 더 잘 적용하여 잠재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Con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인력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두드러지게 느껴졌다. 데이터 마이닝이란 한 문장으로 “대규모로 저장된 데이터 안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으로 통계적 규칙이나 패턴을 찾아 내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속의 지식 발견: Knowledge-discovery in databases)라고도 일컫는다.

  여기서부터 (1) 데이터 수집의 목적과 활용범위가 분명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 마이닝이 오히려 작업 패턴의 개선이나 새로운 패턴 개설의 방해물이 될 수 있다. 애초에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부터 작업자의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활용이 각광받고 있는 데에는 성과적으로 타당한 이유들은 충분한 것처럼 보여진다. 다만 빅데이터를 통한 창의적인 방향을 생각해보는 방향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데이터에 치중 하기보다도 근로자의 실제 패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더 바라봐야 할 것이다. 조직 문화 속에 녹아들어 있는 팀 또는 개인들이 가지게 된 풍토들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데이터라는 것으로, 체계적인 패턴 등으로 한정 지어 마이닝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데이터 마이닝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2)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하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큰 문제점이 될 수 있다. 여러 분야에서의 데이터 마이닝은 불만이나 요구사항들을 분석하여 제품/서비스 또는 지금처럼 HR 관련 목소리의 일부를 개선할 수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데이터 마이닝은 기본적으로 특정 이벤트(순간)를 통해 분석하기에 급변하는 현시대의 트랜드를 빠르게 따라올 수 있는 전략을 세우기에 다소 부족한 면이 존재한다.

  따라서, (3)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마이닝은 대체적으로 데이터에서 어떤 변수들이 유의한지, 유의한 변수들로 모델을 구축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예측하게 된다. 데이터 마이닝은 예측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각 변수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값들의 생성 과정 혹은 의미를 정확히 판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프로세스를 개선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와 반대로 프로세스 마이닝이 있으며 이는 전체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선 및 발전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변수들의 패턴이나 과정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지만 특정 패턴을 가진 고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예측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처럼 프로세스 마이닝과 데이터 마이닝은 서로가 가지는 문제들을 보완/해결 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나아간다면, 지금까지 연구에서 다소 부족했던 결과를 개선 및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다뤄야 할 또 다른 포인트는 (4) TDM 을 어느 범위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연구에 참여한 학자들 간에도 갑론을박이 계속되었다는 점이다. 저작권자를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측과 빅데이터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측의 견해가 팽팽하게 대립되었다.

  이런 HR 데이터 활용의 위험 요소들에 대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화 하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경영진들이 진정으로 근로자들을 믿고 잠재력 있는 존재로 볼 수 있는가의 여부가 훨씬 중요하지 않는가 생각하며 마친다.

 

 

📝 질문 (Question)

이번 블로그에서 새롭게 얻은 것 또는 느낀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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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Valuater, 루다랩 CEO 최원준, 원대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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