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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 조직문화 _ 조직에서의 혈전과 동맥경화

Leadership & Coaching/코칭 & 조직문화

by 밸류에이터 마스터 2021. 7.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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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코칭MBA_조직문화, 리더십에 대한 코칭적관점에서의 탐구

 

경영학에는 '구조는 전략을 따른다' (Structure follows strategy) 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


구조는 전략을 따른다

이는 Chandler 주장으로, 조직이 추구하는 전략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도록 조직의 구조가 배열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구조가 전략에 따른다 가정하면, 팀워크와 시너지가 이상적인 상태(수용가능한 조직문화)일 때  모든 구조는 전략과 일치하게 될 것이다. 연결지향적 구조는 직원과 경영층 모두에게 효과적인 연구결과들을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을 생각해본다. 창업 초기 조직구조를 구축해두는 것은 각 팀원의 책임을 명료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다. 또한 이 조직구조를 기반으로 서로 어떻게 협업하고 지원할 것인가 고려해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즉, 창업자 혹은 리더가 선택한 바람직한 구조 안에서는  협동을 선택할 수 있고, 협동에 대한 동기가 생기며, 협동을 위해 권력과 업무과 분담되며, 협동을 통해 성과와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것이다. 곧 상하계층 간, 부서 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각과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에 의해 인정 받고 다시 그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코칭대화의 효과성이 여기서 부각되는 것 같다. 이런 외부지향적 문화, 다면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조직은 구조를 선택해볼 수 있다. 과연 아래 조직구조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Functional - 전문 분야에 따라 직원과 보고 체계를 명시 전통적인 기능화되어 있는 구조
Divisional - 프로젝트에 따라 구분되고 나눠져 팀을 배치하는 구조
Matrix - 진행 중인 업무, 다수의 보고체계 등등 다양한 리더를 허용하는 구조
Flactarchy - 탑다운 라인을 없애고 플랫한 형식으로 유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구조

특히 스타트업의 창업자, 곧 리더는 변화를 만들고, 잘못된 절차/구조를 수정하고, 업데이트 해나가기를 지속해서 요구 받는다. 개인적으로 이들에게 코칭적 문화를 전달하고 코칭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부분도 고려해보고 있다.

 

 

구조주의와 문화주의의 구분과 통합적 시각


전략에 따라 조직구조를 제대로 바꾸면 전략을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즉 구조가 조직을 지배한다는 구조주의자가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는 문화가 조직을 지배한다는 문화주의자가 있습니다. 
사뭇 서로 충돌하는 관점으로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전략에 따라 조직구조 변화한다는 구조주의는 문화를 배재해도 전략과 구조로 조직성과를 바꿀 수 있다는 얘기로 판단되고, 문화가 조직을 지배한다는 문화주의는 조직의 구조보다는 조직문화가 전략과 조직구조를 이끌어 조직성과를 바꿀 수 있다는 얘기로 판단된다.

이전 시대적 배경과 환경에서의 조직구조와 성과를 기준으로 본다면....어쩌면 구조주의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 경영자 및 조직원의 사고는 아래처럼 계속해 발전해 왔다. 특히, 이렇게 발전해온 기업은 성과와 규모 역시 발전 되어왔다. 직관적 사고 - 합리적 사고 - 시스템적 사고 - 전략적 사고 - 조직문화적 사고 두 가지 주의를 통합적으로 바라본다면 현재의 환경적, 시대적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함에 있어서 어느 것이 유리할지 궁금해진다.

지난 아티클에 이어 생각해보면, 조직구조 변화에도 조직문화가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그저 유행타서 따라해보는 '격' 밖에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나마 문화가 조직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조직이라면 취사 선택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한다.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려면 대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현재는 상위 하위 계층의 정보 공유와 소통이 기본이라는 점. 이를 위한 조직 구조 변화 및 문화의 변화를 계획한다는 바에 입각하여 바라본다면 나름의 깊은 의미를 둘 수 있겠다.

 

 

조직 부서와 구성원들이 잘 협업하지 않을 때


코치이가 “우리 조직 부서와 구성원들은 서로 잘 협업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라고 불만을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코칭할 수 있습니까?

커뮤니케이션은 현시대 조직에 있어 동맥과 같다 !! 막힌 혈관을 찾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혈전에 의한 막힘이 있다면 혈전을 화학적으로 뚫어낼 지 물리적으로 뚫어낼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코치이가 속한 조직원들이 보다 변화에 유연함을 희망하고 있다면 다양한 구조변경이 가능할 것이다. 반대로 정보공유가 없이 팀별, 개인별로 아주 꽉 틀어막혀 있다면 동맥경화로 현 시대를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코치이와 코칭대화를 통해 작은 개념부터 질문하고 싶다.

- 조직에게 있어 정보는 어떤 의미인가요. 
- 각 구성원들은 혹은 부서의 권력분담의 무게는 어느정도 인가요. 여기서 권력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그들에게 있어 협업은 무엇이며, 그 효과는 무엇으로 보여지나요.

막연하게 떠오른 질문들이지만 이를 통해 그들의 정보 공유가 어느 선에서 혈전이 쌓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혈전을 발견한 코치이는 제거 수술에 있어 화학적 / 물리적 방법에서 어느 것을 택할지 궁금하다.

 

 

📝 질문 (Question)

이번 블로그에서 새롭게 얻은 것 또는 느낀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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