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Main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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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 프로세스
Understanding coaching
코칭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프로세스에 대한 탐구본 에세이, 포스팅에서는 코칭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핵심역량과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코칭의 정의자,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코칭이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봅시다.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에는 상담, 컨설팅, 코칭, 멘토링 등 많이 들어는 봤지만 서로 기준은 모호한 상담기법 중 하나로 생각해왔었습니다. 특히, 컨설팅에 있어 컨설턴트가 현재 파악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답 또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맥을 잡아봤었습니다. 이때 코칭은 무엇이냐에 대한 인식과 통찰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사람은 삶에 있어 의미를 찾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각자가 느끼고 생각해본 코칭은 뭐라고 정의내려 보시겠습니까.(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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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 조직문화
Organizational culture and climate
리더십&코칭MBA_조직문화, 리더십에 대한 코칭적관점에서의 탐구 조직문화와 풍토 ‘조직풍토는 발생적으로 존재하거나 인위적으로 조성된 조직의 물리적, 심리적 환경 그 자체적인 특성으로 구성되며 조직문화에 비해 비교적 단기간에 지각되고 공유된다는 점’ 이 점에 공감하며 조직문화와 풍토를 조금씩 이해해가기 시작했다.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규모의 차이가 크다고 보았다. 큰 규모의 리더의 터부는 조직의 문화를 만든다. 이는 내가 생각하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조직에서의 단기적 변화가 가능한 ‘조직풍토’와는 다르게 리더의 교체나 사고의 급변이 없이는 깨기 힘들지 않겠는가. . 이어 조직을 떠나 한 나라의 문화로도 느낄 수 있다. ‘질문의 부재’가 그 예시다. 참고 영상에는 오바가 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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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이론
코칭이란 무엇인가
도휘 최원준 코치가 말하는 코칭이란 무엇인가 😊 코칭이란 무엇인가. 코칭은 여러분의 존재를 인정하고 지지 합니다.새로운 관점에서 고객의 문제 혹은 이슈를 바라봅니다.쉽게 말해 코치는 고객이 스스로의 잠재력으로 이슈를 해결하고대안을 탐색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많이 들어보셨을 상담과 컨설팅, 멘토링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앞서 말씀드렸듯이 코칭은 미래에 집중하고 고객이 스스로의 탁월성으로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파트너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이렇듯 코치는 여러분의 목표달성을 위한 진정한 핵심 파트너입니다.💬 도휘 최원준 코치가 말하는 코칭의 정의 : 자아탐색과 자기인식을 찾아 개인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변화/성장/목표/해결 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코치이(피코치)와의 수평적이고 연속적인 파트너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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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지배
채근담_2 알게 할 것과 모르게 할 것
독서를 하다 문득 떠오른 생각들에 머무르다. 인용 군자의 마음속 생각은 푸른 하늘과 밝은 해와 같아, 남들로 하여금 알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 군자의 재능은 감춘 옥과 숨겨놓은 구슬처럼, 남들로 하여금 쉽게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옥온주장 푸른 하늘과 밝은 해는 꾸밈이나 거짓이 없다. 이처럼 사람도 공명하고 바른 마음을 지녀야 한다. 이를 남들이 알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반드시 알게 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공명하고 바른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본문에서처럼 밝은 해와 같이 꾸밈과 거짓없음을 매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 때때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항상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즐,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과연 나는 남들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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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기술
알쓸신잡기술 2. 아이디어발상법 스캠퍼(SCAMPER)
이번엔 아이디어발상법 SCAMPER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캠퍼란 무엇인가 2013년 즈음에 대기업군에 있는 K 업체 신입사원 교육에서 SCAMPER를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도 아이디어 발상이 필요한 순간마다 자동적으로 떠오르게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이다. 1950년 많이 접해 봤을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창안한 알렉스 오스본(Alex Osborn)의 체크리스트 기법이 있었다. 이를 1971년 밥 에벌(Bob Eberle)이 발전시켜 창조성 촉진 작업을 수행하면서 개발된 아이디어 발상법이 '스캠퍼'다. 대체(Substitute), 결합(Combine), 적합화(Adapt), 변경(Modify) & 확대(Magnify), 다른 용도(Put to other uses), 제거(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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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ing & Book
🎀 노원구 커리어/취업컨설팅 !
“이 글을 끝까지 보면, 당신의 취업 성공 확률이 300%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안녕하세요,라이프벨 CEO 도휘 최원준입니다.지금 이 순간도 저는 두 핵심 문장을 되새깁니다. 💬 첫째, 학여역수행주 부진즉퇴 (學如逆水行舟 不進則退) 배움이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아, 나아가지 않으면 곧 퇴보한다.💬 둘째, 앎이 통찰이 되고, 통찰이 실천이 될 때 비로소 학문이 완성된다. 이 두 문장을 새기며 저는 오늘도 복습하고, 공유하고, 성장을 기대합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서 리더십과 코칭을 전공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이곳에 진심을 담아 공유합니다.공부도, 잡담도, 코칭도 모두 ‘학습’의 과정입니다. (댓글 소통 좋아요~)📚 학습 마인드: 잡담도 학습이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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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우리는 모두 ‘임종기’에 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간다. 우리는 죽음을 삶의 반대편에 있는 것으로 여기며, 가능한 한 멀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죽음학(Thanatology)이라는 학문적 접근을 통해 바라본 임종기는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임종기는 단순히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삶을 완성해 가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죽음을 두려움이나 종말이 아닌 성찰의 기회로 바라보고자 한다. 🔍 핵심 내용 정리 우리는 모두 ‘임종기’에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임종기를 '말기 환자가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이해해 왔다.하지만 죽음학(Thanatology)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매우 제한적인 시각으로 본다.죽음학에서는 인간이..
2025.07.24 01:57 -
#15장 연명의료결정법: 삶의 끝에서 존엄을 지키는 법
삶과 죽음 사이에서 사람은 문득 묻게 된다. “살리는 것이 늘 최선일까?”현대의료는 생명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새로운 질문 앞에 서게 되었다.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항암제, 혈액투석… 기술은 삶을 연장하지만, 그 연장이 언제나 존엄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가족이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을 떠올려본다. 기계가 숨을 대신 쉬고, 심장을 뛰게 하며, 몸을 유지한다. 그러나 의사는 말한다. “회복은 어렵다.” 그때,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무엇을 원했을까?그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 바로 ‘연명의료결정법’이다.죽음을 허용하는 법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이다. 연명의료결정법, 어떻게 시행됐을..
2025.07.20 01:12 -
퇴사하고 싶은 이유 – 기준 없는 삶이 만들어낸 감정의 전쟁 | 전인륜학 코칭 에세이
🔥 나는 왜 퇴사하고 싶은 걸까?3040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에세이– 기준 없는 삶이 내 안의 전쟁을 일으킬 때⸻Ⅰ. 존재의 균열은 ‘퇴사’라는 감정으로 드러난다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나는 지금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걸까?”출근길마다 속으로 퇴사라는 단어를 수백 번 되뇌고,상사의 한마디, 팀장의 표정, 나를 무시한 듯한 슬랙 메시지에온 신경이 뒤틀려버려.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그 순간들이 나를 망가뜨린 게 아니라,이미 나는 오래전부터 기준 없이 흔들리고 있었던 거야.퇴사를 말하는 사람들의 속엔 늘 이런 문장이 숨어 있더라.“이건 내가 원했던 삶이 아니야.”그 말엔 감정이 아니라 존재의 붕괴가 숨어 있어.⸻Ⅱ. 진짜 문제는 ‘회사’가 아니라 ‘나의 기준 상실’이었다퇴사는 종종 사회적 ..
2025.07.06 07:08 -
"당신의 인간 관계가 무너지는 결정적 패턴" 계산 없이 베풀면 결국 바보 된다
迷(미) - 계산하는 마음의 미로요즘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들여다보면 묘한 피로감이 감돈다. 친구에게 밥을 한 번 사주면 언제 갚아줄지 기다리고, 동료에게 도움을 주면 언제 보답받을지 저울질한다. SNS에 올린 생일 축하 메시지에 '좋아요'가 몇 개 달렸는지 확인하고, 생일 선물을 안 준 친구에게는 나도 굳이 선물을 주지 않는다. 마치 모든 관계에 보이지 않는 장부가 있는 것 같다.우리는 언제부터 사랑과 우정조차 손익계산서로 따지게 되었을까? 베풀 때마다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계산기 소리가 들린다. 투자한 시간, 노력, 감정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돌아오지 않으면 섭섭해하고, 관계를 정리하려 든다. 마치 모든 인간관계가 거래처럼 느껴진다. 途(도) – 교환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 이런 현상을 사회심리학에서는..
2025.06.24 00:06 -
#14장 "죽음 앞에서 나답게 남기 위한 선택: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에 대하여”
왜 지금, '결정권'을 말해야 할까? 죽음은 누구에게나 온다.하지만 그 순간에도 '나답게' 떠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혹시 이런 장면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병원 복도에서 가족들이 모여 앉아 환자 몰래 중요한 결정을 나누는 모습.정작 병실 안의 당사자는 조용히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자신의 삶이 타인의 손에 맡겨졌다는 걸 알면서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황.특히 중환자실에서 이런 일은 더욱 빈번하다."할아버지가 깨어나시면 물어보자"던 말은, 대부분 이미 모든 결정이 내려진 뒤에야 꺼내진다.이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자기결정권이다.이 권리는 단순히 의료 동의서에 서명하는 차원을 넘어,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인간적인 존엄의 표현이다. 🔍 핵심 내용 정리 자율성과 자기..
2025.06.22 23:25 -
#13장 " ‘이대로 살릴까, 멈출까?’ 누구도 쉽게 말하지 않는 연명의료 중단 이야기 "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어떻게 죽음을 맞을 것인가는 오랫동안 말하기 어려운 주제로 남아 있었다.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지 않은가? "만약 내가 의식을 잃고 기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을까?"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연명의료가 가능해지면서 우리는 새로운 질문 앞에 서게 되었다. 과거에는 죽음이 자연스러운 생의 마지막이었다면, 지금은 의료기술 덕분에 죽음을 늦출 수 있게 되었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투석기계처럼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기술들은 우리에게 또 다른 물음을 던진다. "기계에 의존해 연장되는 삶은 과연 진정한 삶일까?"어떤 시점에서는 '더 이상 치료하지 않음'이라는 선택이 오히려 존엄을 지키는 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제 존엄사와 연명의..
2025.06.11 23:10 -
🎁 나를 알아가는 최고의 질문 11가지: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순간 당황스럽고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상대방이 왜 이런 질문을 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질문한 것인지에 대한맥락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나 맥락을 떠나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는 시간 자체를가져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바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적 실상이 드러나는 순간이다.다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이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문이자,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자리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다.바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타인과의 관계에는 능숙하나, 정작 '나 자신'과의 관계는 소홀히 한다.그러나 진정한 성장과 행복은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에서 비로소 시작된다.지금부터 자신을 알아가는 최고의 질문 11가지와 함께잠시 멈춰 서서 내면의..
2025.06.10 15:37 -
😘 착한 남자의 진심이 여운으로 기억 되는 순간
“진짜 착한 남자는 가슴에 칼을 들고 산다.그 칼은 남을 찌르기 위한 게 아니라,자기 마음을 끝까지 지키기 위한 것이다.”유혹이 기술이라면, 착한 사람은 꽤나 불리하다.하지만 사랑이 기술이 아니라 태도이고 정성이라면,그는 오히려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착한 사람은 질린다고들 말한다.하지만 사실, 그 사람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게 만든 건 그때 순수하지 못했던 자신(그녀)일지도 모른다. (순진한 그녀는 매혹적인 남자에게 빠져버렸을 뿐이다.) 착한 남자는 나쁜 남자에게 항상 밀린다?그는 데려다주고, 기다려주고, 맞춰주고, 웃어준다.하지만 그 결과는 늘 같다.“넌 진짜 좋은 사람인데…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아.” 그럴수록, 착한 남자의 그는 더 애쓴다.“내가 조금만..
2025.06.04 20:30 -
🥲 왜 착한 남자는 사랑 받지 못할까?
'나' 같이 착한 남자들은 왜 사랑하는 그녀들을 떠나보내야만 했을까?여자의 감정은 논리가 아니라 리듬으로 움직인다.감정을 설계하고 존재로 기억되는 방법을 함께 얘기 나눠보자. 그녀는 당신을 잊지 못한 게 아니다.당신 앞에서 느꼈던 감정의 자신을 잊지 못하는 것이다.사람은 말을 기억하지 않는다. 감정을 기억한다.당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는 희미해진다.하지만 그 말 앞에서 그녀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는가장 외로운 날 밤, 아주 또렷하게 되살아난다.누군가의 마음에 각인된다는 건논리로 설득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흔드는 일이다.존재의 유혹이란 결국 감정의 리듬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착한 남자’는 끝내 잊힌다?착한 남자, 다정한 남자, 성실한 남자.우리는 그런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고 배웠다.하지만 현..
2025.06.04 20:00 -
#12장 죽음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장소에 따라 바뀌는 마지막 장면의 의미
죽음의 장소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어디에서' 죽는가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결정한다. 병원의 차가운 침대일까,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일까. 혹은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사고의 한 장면일 수도 있다.현대 사회에서 죽음의 장소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죽음의 질, 가족의 애도 과정, 사회 전체의 죽음관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친다. 과거엔 집에서 임종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병원에서 삶을 마친다.이러한 변화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각각의 임종 환경이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 돌아보게 된다. 이 글은 '죽음의 환경'이 우리의 삶에 남기는 의미와 흔적들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 핵심 내용 정리 변화의 흐름 속에서 드러난 임종의 의미최근 웰다..
2025.06.03 23:27